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TV홈쇼핑·티(T)커머스의 방송지원비(1500만원) 또는 영상제작비(800만원) 등을 지원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국내 온라인 판로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12개 유통사는 소상공인의 방송판매를 위한 상품 평가·상품화 컨설팅, 방송 제작·송출 등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판매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작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TV홈쇼핑과 티(T)커머스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총 124개 소상공인에게 약 53억의 상품 매출 판매를 지원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국내 주요 TV홈쇼핑사와 티(T)커머스사에 소상공인 제품의 입점을 도움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고용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해당사업은 홈쇼핑, 티(T)커머스 입점비와 영상제작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지원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아임스타즈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