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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2020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2020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0. 06. 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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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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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는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방안’에 대한 2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여섯번째), 박준화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장(여덟번째), 그외 군의원, 자문위원)/신동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는 4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 헌법92조에 따라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화 협의회장을 비롯한 군 자문위원 등 41명이 참석했다.

이어 △국민의례 △협의회장 인사말 △대행기관장 인사말 △전남도지사 표창장 전수 △통일의견 수렴(코로나 위기와 남북협력 방안 △협의회 현안사항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이자리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간 그리고 북미간 다양한 대화가 오고 갔으나, 최근 다소 교착상태에 접어 들었다”면서 “이러한 때야 말로 통화통일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준화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장은 “6월이 되면 전쟁과 평화를 생각케하는 호국보훈의 달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충의와 위훈을 감사하는 마음을 더 굳건히 가지게 된다”면서 “제19기 자문위원님들께서도 우리가 할수 있는 통일사업에 대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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