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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위원장 만난 홍남기, 노사정 대타협 중요성 강조

민노총 위원장 만난 홍남기, 노사정 대타협 중요성 강조

기사승인 2020. 06. 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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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부장 회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받은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기재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 부총리와 김 위원장이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민주노총이 홍 부총리에게 면담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민주노총은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발족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의 본부장으로 해당 정책을 총괄하는 홍 부총리와의 면담 필요성에 따라 민주노총이 제안하고 홍 부총리가 호응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대책을 설명하고,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 ‘대타협’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기간 노동자 해고 금지, 취약계층 생계소득 보장,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포함한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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