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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첫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 론칭

롯데홈쇼핑, 첫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 론칭

기사승인 2020. 06. 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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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하루일과 세척사과
하루일과 세척사과/제공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첫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선식품 브랜드 론칭은 주요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LBL 등 패션 브랜드 성공을 기반으로 식품 등 다른 영역으로 자체 브랜드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를 론칭한 바 있다.

식품은 반품률이 낮고, 재구매율이 높아 TV홈쇼핑에서 전통적인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하루일과’는 ‘매일 하나의 과일을 즐기는 건강한 생활‘을 의미한다. 롯데홈쇼핑은 ‘건강’ ‘정직’ ‘간결’을 콘셉트로,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쳐 건강에 도움이 되고, 먹기에도 편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이 고객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집밥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간식용으로 과일 수요도 함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우수한 농가·신선식품 전문업체와 협업해 사과·복숭아 등 고품질의 과일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1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첫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를 론칭하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 합리적 가격의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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