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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번엔 공룡 서식지 방문, 딘딘 “미리 세팅한 거죠?” 의심

‘1박 2일’ 이번엔 공룡 서식지 방문, 딘딘 “미리 세팅한 거죠?” 의심

기사승인 2020. 06. 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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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이 또 한 번 공룡과 함께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당일 퇴근’ 특집을 맞아 퇴근시간을 사수하기 위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게임은 3대3 팀전으로 진행, 최종 목적지에서 돌림판을 돌려 당첨된 팀만이 그 자리에서 퇴근하게 된다.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출발, 여러 경유지를 거쳐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멤버들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돌림판 칸을 많이 차지하려 고군분투한다고. 그 어느 때보다도 눈에 불을 켜고 대결하는 멤버들 앞에 또 다시 ‘공룡’의 존재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부른다.

경유지에 도착한 ‘1박 2일’ 멤버들은 실제 공룡 서식지라는 제작진의 설명을 듣고 정색한다. 지난 무인도 특집에서 귀여운 공룡 인형들과 대결을 펼친 적 있는 멤버들이기에 이번에도 믿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인 것. “그만 좀 하세요”라고 헛웃음 짓는 라비를 비롯해 모두가 극에 달한 불신을 드러낸다.

특히 딘딘은 이곳이 공룡 서식지임을 설명하는 공식 안내판을 보고도 “저것도 미리 세팅한 거죠?”라고 의심해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내내 시큰둥하던 여섯 남자는 공룡 알을 사수하는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진심을 다해 전력질주하며 치열한 접전을 보여준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이 만나게 된 공룡의 정체는 무엇인지, 공룡 알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눈을 뗄 수 없는 대결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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