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렌탈케어, 5월 정수기 신규계정 1만4000개 기록

현대렌탈케어, 5월 정수기 신규계정 1만4000개 기록

기사승인 2020. 06. 07. 1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렌탈케어 월 평균 정수기 신규계정 수 대비 2배
현대렌탈케어_강하늘_히든케어정수기
현대렌탈케어의 ‘큐밍 더슬림 히든케어 정수기’/제공=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가 5월에만 정수기 신규 가입자 1만4000명을 확보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현대큐밍’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 수가 1만40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현대렌탈케어의 월 평균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7000~8000건)과 비교해도 두 배 가량 증가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수를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정수기 렌털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평소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생수를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외부 접촉을 줄이기 위해 정수기를 찾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강하늘의 광고 모델 기용도 신규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온라인 신규 가입 신청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는데, 대부분 고객이 광고에 등장하는 ‘큐밍 더슬림 히든케어 정수기’를 신청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바르고 선한 강하늘의 이미지가 고객의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돕는 현대큐밍의 방향성과 부합하며 신규 가입 계정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달 중으로 현대큐밍 얼음정수기 신제품, 직수형 냉온정수기 리뉴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기 영업·서비스 인력도 기존보다 10% 이상 확대 운영한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공기청정기 원플러스원 패키지’ 등 가성비 높은 제품군과 디자인·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형 제품군(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을 활용한 ‘투 트랙 전략’이 최근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빛을 보고 있다”며 “올해 2분기 매출은 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30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