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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거짓말 의혹 해명 “팬 무시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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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거짓말 의혹 해명 “팬 무시한 적 없다”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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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SNS
팬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논란에 휩싸였던 BJ 양팡이 또다시 해명에 나섰다.

정배우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J 양팡 거짓말한 증거 나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배우는 지난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양팡 팬의 극단적 선택 시도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3000만원 상당의 '별풍선'을 쏜 시청자라고 주장한 A씨(45)는 양팡이 '소원권'을 들어주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제보했다. 고액의 병풍선을 쏴 받은 소원권을 양팡과 함께 식사하는데 사용하려 했지만, 양팡이 무시했다는 것. 

이 사건은 수색에 나선 경찰이 A씨를 발견해 구조하면서 마무리됐다. 이후 양팡은 언론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팬과 단둘이 사석에서 만나지 않겠다는 내용은 이미 공지된 내용'이라며 '식사 제안 메시지 등은 무시한 게 아니라 너무 바쁘고, 다른 메시지가 쌓여 보지 못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양팡은 시청자들에게 소원권을 사적인 만남에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해둔 상태였다.

그러나 정배우는 양팡의 '메시지를 보지 못했다'는 해명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정배우가 공개한 메시지 캡처본에서 A씨는 양팡에게 '소원권을 쓰려고 하는데 점심이나 저녁 식사이지요'라고 말했고, 이 메시지는 양팡이 읽은 것으로 표시돼 있었다. 'A씨의 메시지를 무시한 게 아니다'라는 양팡의 해명은 거짓말이라는 게 정배우의 주장이다.

정배우는 "사건 이후 아프리카 생방송에서도 울면서 화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끝까지 잘못 없다는 의견이었다"며 "200만 유튜버라면 어른스러운 모습을 팬분들에게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팡은 17일 새벽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해명 영상을 올리고 A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자신은 결코 A씨를 무시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A씨가 식사 제안 메시지를 보낸 날은 응급실에 입원해 방송을 쉬었을 정도로 아팠던 날이었고, 이후 A씨로부터 다른 메시지들이 계속 와 식사 제안 내용을 보지 못했으며, 식사 제안 이후 온 메시지에 답을 하면서 '읽음' 표시가 됐다는 것이 양팡의 주장이다.

또 양팡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불과 며칠 전 자신의 아프리카TV 페이지에 '양팡이 손편지를 써주는 것을 소원권으로 하겠다'고 적어놨기 때문에 손편지가 소원권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팡은 A씨가 팬 이상의 호감을 보인 것처럼 느껴져 만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양팡이 공개한 메시지 캡처본에 따르면 A씨는 '널 어쩌니. 이 나이에 너에게 더 빠지니 말이야' '짝사랑이 과하면 기대도 과해지지 않으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양팡은 "앞으로 양팡 방송에서 후원권은 절대 없다"면서 "열혈팬분들은 굿즈 등을 먼저 드리거나, 팬미팅 시 좌석을 챙겨드리는 등의 방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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