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던 “싸이 덕분에 부담 덜어”…현아 “나는 더 부담됐다”

던 “싸이 덕분에 부담 덜어”…현아 “나는 더 부담됐다”

기사승인 2019. 11. 05. 15: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던(왼쪽), 현아 /사진=김현우 기자

 가수 던이 싸이 덕분에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현아와 던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던은 소속사 피네이션 대표인 싸이에 대해 "싸이 대표님이 아티스트이니까 자신의 일처럼 조언도 해주고 신경도 너무나 많이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던은 "그렇게 함으로서 부담감을 덜었다. 같이 너무 대단하신 분이 이렇게 도와주시니까 부담감도 덜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저는 싸이 대표님이 선배님이기도 하다. 제가 싸이의 '새'를 보고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라며 "그래서 저는 부담이 더 했다. 직접 봐주시고 모니터링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다. 그런 것들에 어깨가 더 무거워지면서 책임감도 생겼다. 그것이 더 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의 새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는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뤄 '퓨처 뭄바톤 팝댄스 뮤직'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낸 곡이다. 삶의 화려한 한 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한 가사가 담겼다.


던의 첫 번째 싱글 '머니(MONEY)'는 청년과 어른 사이, 청춘의 시간 속에서 '돈'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독백처럼 풀어낸 곡이다. 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로 후렴의 묵직한 신스 베이스와 드럼 비트, 드럼 필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현아와 던의 신곡은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