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빅 피쉬'부터 '모네에서 세잔까지'전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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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오페라극장에선 한국 창작 뮤지컬 분야 역사를 새로 쓴 ‘웃는 남자’가, CJ토월극장에선 한 편의 동화 같은 뮤지컬 ‘빅 피쉬’가 각각 뮤지컬 팬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을 만난다.
자유소극장에선 예술의전당 창작키움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여자만세2’가 무대에 오른다. 중년 여성들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시회도 마련됐다. 한가람미술관에선 ‘툴루즈 로트렉전’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 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서예박물관에선 최근 개막한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도 관람객들과 만난다.
예술문화체험공간 예술의전당 ‘1101 어린이라운지’는 24, 26일 정상 운영한다. 관람객이 아닌 일반 방문객들도 어린이라운지에 마련된 다양한 놀이·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