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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춘천 봉의고등학교 최후 1인, ‘환구단’ 맞혀 골든벨 울렸다

‘도전골든벨’ 춘천 봉의고등학교 최후 1인, ‘환구단’ 맞혀 골든벨 울렸다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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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도전골든벨'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환구단'을 맞혀 골든벨을 울렸다.

25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춘천 봉의고등학교 학생들이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2학년 이휘리 학생은 마지막 골든벨 문제에서 '환구단(圜丘壇)'을 맞혀 127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이휘리 학생에게 골든벨의 영광을 안겨준 '환구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둥글게 쌓은 단이다.

과거 동아시아에서는 천자, 즉 하늘의 아들을 칭한 군주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시대와 조선 초기에는 국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지만, 조선 세조 때부터 중단됐다. 중국에 대해 사대의 예를 취했던 조선 시대에는 중국의 황제만이 천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지위에 오르면서 '환구단'을 새로 만들고 다시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환구단은 1913년 일제에 의해 철거되었고, 현재는 환구단의 옛 부속 건물이었던 황궁우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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