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원문화재단, ‘생활문화 길라잡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 ‘생활문화 길라잡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9. 09. 17. 14: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달 19일부터 11일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최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문화 길라잡이’ 사업의 하나로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생활문화에 관심은 있으나 시작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일상과 연관된 키워드를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체험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시작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추억’ 의도된 불편함, 흑백필름 카메라 △‘여행’ 나의 도시 여행, 어반 스케치 △‘계절’ 계절을 담아, 가을리스 만들기 △‘휴식’ 반려 식물 키우기, 허브 가드닝 △‘그리움’ LP, 레트로 매력 탐구 △‘우울’ 우울과 마주하기 △‘위로’ 시에 담아보는 나의 마음 △‘기다림’ 느림의 미학, 핸드드립 커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주제와 어우러지는 싱잉앤조이앙상블(수원대 성악과 성악팀) 공연이 총 4회 함께해 더욱더 풍요로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기존의 단순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활동가와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생활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