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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웹툰 특화프로그램 청소년에 인기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웹툰 특화프로그램 청소년에 인기

기사승인 2019. 08.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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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온샘도서관 웹툰 특화프로그램
아산시립 탕정온샘도서관 여름방학 웹툰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체험에 열중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립 탕정온샘도서관(이하 탕정온샘)이 여름방학 웹툰 특화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아산시립도서관에 따르면 탕정온샘은 문체부가 주관한 특화도서관에 2017년부터 3년 연속 웹툰 특화도서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나만의 캐릭터를 활용한 일상-툰 그리기와 도서관을 주제로 라이브-툰(Library-Toon)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16인치 와콤 태블릿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웹툰 창작코너와 약 2000권의 웹툰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탕정온샘은 평소 웹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제공해 인기가 높아 아산시와 천안시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탕정온샘 관계자는 “특화도서관 프로그램은 새로운 즐길 거리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예술창작 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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