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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향상음악회 등 청소년8·15행사 개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향상음악회 등 청소년8·15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 08. 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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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815행사
청소년 8·15 기념 행사로 진행된 ‘도전~! 역사 골든벨’ 참가 학생들이 단체 기념 촬영했다. /제공=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청소년8·15행사 ‘대한민국이여 일어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충남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5회기 ‘도전~! 역사 골든벨’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체험부스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부스는 △역사 사진관 △태극기 로봇 체험 △나라 사랑 액자 만들기 △태극기 부채만들기 △태극기 뱃지 만들기 △역사 십자말풀이하기 등이 운영됐다.

센터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청소년8·15 행사에 참여해줘 매우 기쁘다. 오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 그리고 참가한 청소년, 시민 모두에게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 다른 8·15 기념행사로 이날 센터 체육관에서 아산시청소년문화예술단의 ‘향상음악회’를 열었다

주요 내빈과 300여명의 아산시민이 함께한 이 음악회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음악과 선율로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배정수 관장은 “ 청소년문화예술단 학생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한 학생들이 모여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화음을 맞춰가는 연습을 하였고 매년 향상된 모습을 음악회를 통해 보여줬다”면서 “올해는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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