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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의 하늘 프로젝트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

아산시, 10월의 하늘 프로젝트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

기사승인 2019. 10.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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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
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 포스터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오는 26일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를 개최한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운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10월의 하늘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10월의 하늘’은 10년 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이뤄지며 올해는 특히 10주년을 맞아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인공지능과 컴퓨터’를 주제로 김동환 LIG넥스원 소프트웨어 연구소 연구위원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앞으로 미래에는 어떤 분야의 과학이 발전할 것인지 등에 대해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주최 기관의 지원으로 참여한 학생 중 20명을 선정해 과학관련 도서를 선물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과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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