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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희망의 증거’ 출판기념회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희망의 증거’ 출판기념회

기사승인 2019. 12. 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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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대신 ‘희망연탄’ 기증받아 나눔 운동 동참 이색기념식 ‘화제’
전진숙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전진숙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행정관이 오는 8일 오후 3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출판기념회을 갖는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전진숙의 책 ‘희망의 증거’는 △첫눈의 미소 △다시, 시민 속으로 라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돼있다.


전진숙은 책을 펴내며 “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힘들게 걸어왔다. 목수였던 아버지와 생선 장수였던 어머니와 같은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왔다”며 “이제 정치가 평범한 시민들의 희망의 증거가 돼야 한다”고 자신의 정치 신념을 밝혔다.

특히 전진숙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축하 화환 대신 ‘희망연탄’ 기증을 받아 (사)따뜻한 사람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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