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9만1천명 사수하라’, 동해시 인구 지키기 ‘박차’

‘9만1천명 사수하라’, 동해시 인구 지키기 ‘박차’

기사승인 2019. 10. 10.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 및 도시경쟁력 강화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전경/제공=동해시
강원 동해시는 인구 9만1000명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군은 구군부대, 기관, 기업체, 경로당,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동해시민 주소 갖기 운동’을 보다 강하게 추진한다. 또 우리 시민화 운동과 함께 군장병 맞춤용 홍보물을 제작·배부, 해군 아파트 주소 이전 독려, 동해시민 1인 1가구 귀향 범시민 운동을 함께 전개한다.

또 사회단체 대상 찾아가는 인구 교육, 인구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의 공감을 유도하고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도시 동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