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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지원”…28~31일 서울금융위크 열려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28~31일 서울금융위크 열려

기사승인 2019. 10.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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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컴피티션·투자유치 설명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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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31일 나흘간 서울핀테크랩, 콘래드 호텔 등에서 ‘2019 서울금융위크’를 개최하고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28일에는 시와 특허청이 함께 ‘2019 서울금융위크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을 개최한다.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사 중 현장에서 5개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 서울시장상, 특허청장상과 해외특허출원 등 각종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3000만원 상당의 특허 바우처를 지급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 소재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핀테크 창업 기업이며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공모 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기업 또는 제품 소개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29일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IR)’가 열린다. 사전 선정심사를 통과한 12개사에게는 한국투자파트너스·KB인베스트먼트·요즈마펀드 등 20여개 국내·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6~21일 사흘간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조인동 시 경제정책실장은 “혁신 핀테크랩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기관과 핀테크 기업 간 접점을 확대하고 우수 핀테크 기업이 쉽게 투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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