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 긴급대책 점검 전국기관장회의

안전보건공단은 전국 소속기관장회의를 열고 지난 7월 중순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망사고 감소 긴급대책의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은 긴급대책에 따라 160여개 점검반을 구성, 전국의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보건공단 일선 기관의 중점 추진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긴급대책이 계획했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