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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2019 기능한국인 수기집’ 발간 기념식 개최

노동부, ‘2019 기능한국인 수기집’ 발간 기념식 개최

기사승인 2019. 12. 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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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등 우수활동 기능한국인 5명에게는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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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왼쪽에서 네 번째)이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기술 전수 및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활동 기능한국인 5명에게 감사패를 주고 기념 촬영 중이다/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2019년 기능한국인 수기집 ‘기술을 넘어 미래를 이끄는 사람들, 기능한국인’ 발간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발간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번 수기집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13명의 기술 인생에 대한 다양한 성공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발간 기념식에 참석한 임서정 노동부 차관은 현대도금의 윤희탁 대표, 아이엔테코의 김익진 대표 등 기능한국인 13명에게 수기집을 주고,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한 우수활동 기능한국인 5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기집 수여 행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능한국인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에 대한 취업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기능한국인 수기집은 전국 특성화 고교 및 공공도서관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임 차관은 기념사에서 “숙련기능·기술인들이 우대받는 문화가 널리 퍼지고 나아가 능력 중심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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