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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신임 글로벌 회장 겸 CEO로 제니퍼 스캔론 선임

UL, 신임 글로벌 회장 겸 CEO로 제니퍼 스캔론 선임

기사승인 2019. 09.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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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신임 글로벌 회장 겸 CEO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은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제니퍼 스캔론<사진>을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 부임하는 제니퍼 스캔론은 올해 125년을 맞은 UL의 사상 최초 여성 회장 겸 CEO다. 스캔론 회장은 최근까지 UL의 오랜 고객사 중 하나인 116년 역사의 혁신적 건축자재기업 USG 코퍼레이션에서 회장과 CEO을 역임한 바 있다.

스캔론 신임 회장 겸 CEO는 뛰어난 경험, 재능, 전문 지식은 물론, 안전과 혁신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UL에 적합한 리더라고 평가했다고 제임스 셰넌 UL 이사회 의장은 전했다.

스캔론 신임 회장 겸 CEO는 “기술적 발전이 기업에 혁신적 변화를 주고 있는 지금, UL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UL은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1만40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협력해 UL이 125년동안 쌓아온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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