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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3강, 시즌 마지막 메이저 US오픈 우승도?

테니스 3강, 시즌 마지막 메이저 US오픈 우승도?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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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GBR-WIMBLEDON <YONHAP NO-0413> (AFP)
노바크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왼쪽부터) /APF연합
US오픈 테니스대회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5700만달러, 단식 우승 상금은 385만달라(46억3000만원)에 이르는 최대 상금 규모의 대회다.

올해 앞서 열린 다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1월 호주오픈이 410만 호주달러(32억7000만원·이하 대회 당시 환율 기준), 6월 프랑스오픈이 230만유로(30억7000만원)였고 7월 윔블던은 235만파운드(34억7000만원)였다.

남자 단식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3강’에게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조코비치가 2연패에 성공하면 2015년 이후 4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달성한다. 조코비치는 2015년 외에 2011년에도 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을 석권했다. 또 나달은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하고 페더러는 2018년 호주오픈 이후 개인 통산 메이저 21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들 ‘3강 구도’에 균열을 낼 만한 선수로는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가 선두 주자로 꼽힌다. 메드베데프는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로 상승세가 돋보이는 선수다. 지난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4강에서 조코비치를 꺾는 등 올해에만 조코비치에게 2승을 따냈다.

여자 단식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1위·일본)의 강세가 예상된다. 또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애슐리 바티(2위·호주), 윔블던을 제패한 시모나 할레프(4위·루마니아) 등이 시즌 메이저 2승에 도전한다.

2017년 9월 출산 후 첫 우승을 노리는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는 지난해 이 대회와 직전 메이저 대회인 올해 윔블던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낸다는 각오다. 지난해 오사카와 결승에서 판정 시비 논란을 일으킨 윌리엄스는 올해 당시 주심이었던 카를루스 하무스(포르투갈)와는 만나지 않게 됐다.

세리나가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통산 24번째 우승을 달성, 마거릿 코트(호주)가 보유한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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