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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SNS에 게재한 사진. /배지현·류현진 인스타그램 |
류현진(32·LA 다저스)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다저스의 승리를 축하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Let’s go Dodgers(가자 다저스)'라는 글과 함께 왁스 군단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왁스(WAGs)'란 wife and girlfriends의 약자로 스포츠 선수들의 부인 및 애인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왁스 군단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미모의 왁스 군단 중간에 서서 포즈를 지으며 미소짓고 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승리를 만끽하는 배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류현진도 인스타그램에 'Keep going~~#dodger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류현진이 열정적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포스트시즌(PS) 선발 등판에서 5이닝 2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6회에만 7점을 뽑아 10대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