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합동 추모식 18일 거행…정부, 유가족 지원단 공식 가동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 추모식이 내일(18일) 유가족, 정부, 국회,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거행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오전 8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9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추모식을 진행하고,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유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정부는 유가족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