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나미 “남편 박민과 결혼 이후 축구 때문에 싸워”(두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2010012338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 박성빈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22. 17:21

KakaoTalk_20241022_163151164_03
코미디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 결혼 이후 싸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두시의 데이트' 보이는라디오 캡처
코미디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 결혼 이후 싸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정경미,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연애를 하면서 싸우지 않았다. 아직도 안 싸우냐"는 안영미의 질문에 "결혼하고 싸웠다"고 답했다. 그 원인으로는 축구를 꼽았다. 이어 "부부끼리 운전면허 같은 거 가르치지 말라는 것처럼, 사람이 전문적인 것에서 싸움이 난다"고 설명했다.

오나미는 "이 사람(남편)의 수준이 높은데 나는 아직 수준이 밑에 있더라. 그걸 느끼고 다시는 (남편에게) 배우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나도 (오나미의 남편에게서) 배워봤는데 한창 둘이 알콩달콩 할 시기에도 프로페셔널했다. 다독여줄 만도 한데, 본인이 생각한 거랑 조금 다르게 행동할 때 '왜 그렇게 차지? 내가 그렇게 안 가르쳤잖아요' 라고 오나미에게 말하더라"며 놀라웠던 비화를 전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했다. 현재는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김영진 기자
박성빈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