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남아시아 공략” BBQ, 인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6010003018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1. 06. 15:27

1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창립 29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인도 바라마티 아그로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이어 서남아시아 시장까지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바라마티 아그로 그룹은 1988년 설립된 인도에서 농업 및 가금류(사람들에게 달걀 등 새알이나 고기 및 깃털 등 다양한 생산품을 제공하는 가축화된 새) 가공 업체다. 연간 3240만 수 양계 및 가공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설탕 생산공장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BBQ는 바라마티 아그로 그룹의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과 인도 전 지역에 유통 가능한 물류체계를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인도는 세계 인구 1위이자 젊은 인구가 많아 외식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인도 등 서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 전역에 'K-푸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