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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김 시장이 지난 26일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에 있는 ㈜제일엠앤에스 공장을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27일 밝혔다.
제일엠앤에스는 1986년에 설립된 믹싱장비 제조업체로 2차전지, 제약, 방산 분야의 주요 믹싱 제품을 업계 최초로 국산화 및 상용화한 기업이다. 4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헝가리 등 현재 8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제일엠앤에스는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장 진입 전 가산삼거리에 인근 기업체 현황 안내표지판 설치를 건의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경희 시장은 "차세대 에너지로 꼽히는 2차전지 사업 분야 믹싱장비 전문기업으로서 열심히 뛰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요청하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