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파크골프장' 갈등 지속… 영주시에서 '조정·합의'
경상북도 영주시 서천 주변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체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시파크골프협회와의 조정을 통해 하천 내 파크골프장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권익위는 "영주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인 서천 둔치에는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많은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무단 시설물로 입회비 및 사용료, 유지보수 문제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