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휴전' 선물 주고 요르단 서안 합병 노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기 집권(2017년 1월~2021년 1월) 기간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며, 기독교·유대교·이슬람 공동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 대사관을 수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했다.2020년에는 '아브라함 협정'을 중재해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수단, 모로코 4개국의 수교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시아파 맹주인 이란의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