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50년 역사를 가진 구미 국가산단,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첨단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구미시는 오는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한다. 시는 오는 24일 주최사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수도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대구시는 TK 행정통합이 실현되면 TK신공항 등 성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20년 뒤에는 지역내총생산(GRDP) 151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대구시가 대구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TK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이 통합해 획기적인 특례·권한이 확보되면 TK신공항,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풍부한 에너지, 수자원 등 성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가 활발해져 2045년 GRDP가 151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연평균 9% 고성장하는 것으로 현 대구경북의 GRDP 보다 8...
대구시가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소상공인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