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열병식 준비에 1만 3000명 집결...'시기 임박'
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열병식 훈련장에 1만명이 넘는 병력이 집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열병식 개최가 임박할수록 병력을 늘려온 만큼 시기가 임박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3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민간 위성사진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2일 자 사진을 분석한 결과 열병식 훈련장에 최대 1만3500여명의 병력이 운집했다고 전했다. VOA는 "열병식 훈련장 북쪽 공터에는 지난달 20일까지만 해도 두 곳 중 한 곳에만 차량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