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배임 등 혐의 DI동일 회장 포함 4명 수사
코스피 상장사 DI동일의 A 회장 등 4명이 회사에 1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수서경찰서는 DI동일 A 회장을 비롯해 대표이사 2명, 상근감사 등 4명을 상법 위반,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DI동일 A 회장 등을 고소한 주주 B씨는 이들이 DI동일 최대주주인 '정헌재단'의 최대주주 지위 유지를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