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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5 우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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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람 기자

승인 : 2016. 01. 04. 13:42

사진2(우수 금융신상품)
현대해상은 지난 31일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품을 개발한 장기상품부 윤경원팀장(왼쪽부터), 백경태부장, 강수진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을 금감원에서 선정한다.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사망 보장 등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상품이다.

이 상품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5년내 암진단·암치료 여부, 2년內 입원·수술 여부, 3개월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4개월간 약 7만5000건, 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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