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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화작목의 미래’ 스마트팜 활용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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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19. 03. 28. 10:09

27일 도 농기원 세미나…스마트팜 이해와 확산방안 등 논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ICT 융복합 스마트팜의 정책방향과 현장활용, 최신재배기술 동향을 전파하여 조기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28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스마트팜 농가, 4-H회원, 관련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융복합 스마트팜의 이해와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 현장에 확대되고 있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의 이해와 확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ICT융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장철 도청 주무관은 ‘충남형 스마트 원예산업 육성계획을단계별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나루농업컨설팅 이정필 박사는 ‘작물생육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생산성 및 품질을 높이는 최신 기술’을 설명했으며 서브스트라투스코리아 김성은 대표는 ‘온도, 습도, 광 등의 환경관리를 통한 토마토, 오이 작목의 최신 재배기술’에 관해 발표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원근 박사는 “이번 세미나는 충남 스마트팜의 기술향상과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줬다”며 “앞으로 충남이 농업환경에 적합한 실용적인 스마트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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