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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후보로 경남 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공천배제) 당하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했다. 홍 당선인은 38.5%를 얻어 이인선 통합당 후보(35.7%)를 꺾었다.
홍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미래통합당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이라며 “현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 대구 수성구는 정치 일번지 답게 경제의 중심지로도 우뚝 설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산업의 먹거리를 수성구에서 찾아나갈 것”이며 “통합신공항을 이용한 첨단산업의 수출 메카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실행에 옮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