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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치료받던 3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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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영 기자

승인 : 2020. 04. 18. 17:36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A씨(39·여)는 이날 오전 8시 56분께 대구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지난달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이틀 뒤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지난 14일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고 장폐색 증상이 동반돼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뇌출혈(동정맥기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가 157명으로 늘었다.
박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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