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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영광부군수 주재 ‘정부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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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7. 20. 15:59

전남도 내 상위권 도약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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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매년 평가·환류하는 제도로 영광군은 2020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는 69개 평가지표(정량)에 대한 추진 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하여 평가결과 순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들은 실적이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시각에서 미흡한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등 함께 고민하면서 최종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군수는 “2021년 하반기로 접어든 이 시기에 연말 목표 달성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실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도 있지만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영광군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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