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임영웅 ‘모래 알갱이’ 삽입된 영화 ‘소풍’, 뮤비 첫 공개 “시적인 가사 돋보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8010004802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9. 08. 13:35

소풍
영화 '소풍' 뮤직비디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삽입된 영화 '소풍'의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소풍'의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만든 영상이다.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 초청을 기념해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삽입곡 '모래 알갱이'를 활용해 만들었다.

임영웅의 노래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소풍'이 최초의 사례로, 시적인 가사가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해 감독과 제작진이 '모래 알갱이'의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60여 년 만에 고향 남해로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은심과 금순 역을 맡아 설명이 필요 없는 노련한 케미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 남해를 지키며 사는 태호 역을 맡았다.
'소풍'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김용균 감독과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들이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GV, 야외 무대인사 등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