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 개최

김천시는 18일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김천시청

경북 김천시는 18일 김천 혁신도시(율곡동)에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열였다.

착공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성구 김천 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2025년 국토안전교육원이 완공되면 연간 1만 2000명의 교육생이 지속해서 김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