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럭셔리 ‘컬래버’ 눈길…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하탄 등 10여개 브랜드와 협업
골프 용품·헤드폰·유모차·캐리어 등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테일러메이드 골프 용품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차량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에서도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럭셔리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컬렉션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벤츠의 철학이 컬래버래이션 제품에도 반영되고 있다.

9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컬렉션 제품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테일러메이드코리아·삼성·마스터앤다이나믹·하탄·빅토리아녹스·하트만·호라이즌 스튜디오 등 1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총 250여개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벤츠는 골프 용품·핸드폰 케이스·헤드폰·유모차·접이식 칼·캐리어 등 넓은 범위의 제품군을 판매 중이다. 특히 2019년부터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매년 연 2회 골프 용품·의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협업 제품은 캐디백·보스턴백 세트·아이언 세트·골프 의류·모자·골프공·골프 파우치·장갑 등 200여 종 이상이다.

벤츠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는 헤드폰·유모차 등도 있다. 무선 AMG 오버이어 헤드폰은 벤츠 디자인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Master & Dynamic의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소음 억제 정도를 주변 환경에 맞게 조정하는 노이스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행·캠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하탄 유모차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독일 유모차 브랜드 하탄(Hartan)과 협업한 유모차 제품은 차량에 적용되던 인체공학적인 설계·혁신적이고 검증된 소재·메르세데스벤츠만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이 어우러져 안전한 이동과 동시에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한다.

여행의 필수 동반자인 캐리어는 유명 러기지 브랜드 하트만(Hartmann)과 호라이즌 스튜디오(Horizn Studios)와 협업했다. 부드럽게 구르는 바퀴·넓은 수납공간·벤츠만의 고급스러운 감각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의 캐리어 제품들은 비즈니스·레저 등 모든 여행의 목적에 어울려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모든 컬렉션 제품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 컬렉션 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벤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하트만 캐리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