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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서 1인 3역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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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4. 16. 09:41

유지태
유지태/제공=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 유지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1인 3역으로 활약한다.

유지태는 최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 위촉 소식을 전했다.

유지태는 심사위원이면서 영화감독, 배우로 영화제에 참여한다.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들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톡투허' 세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오랜만에 감독 유지태로 관객들과 극장에서 직접 만남을 갖게 된다. 특히 최근작 '톡투허'는 첫 번째 극장 상영이라 단편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유지태가 출연한 '봄날은 간다'가 'J스페셜:올해의 프래그머'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유지태는 배우로서 오랜 영화팬들과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주제로 5월 1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한다. 5월 10일 폐막식까지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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