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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파인-풍림전자,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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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7. 25. 14:14

고대의료원 스타트업…정밀 헬스케어 제품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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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은 풍림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 후 휴스파인 오세준 대표(우측)와 풍림전자 임승혁 대표(좌측)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은 최근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풍림전자(주)와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헬스케어의 새로운 제품의 서비스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한 정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승혁 풍림전자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휴스파인의 뛰어난 척추 재활 솔루션 기술과 우리 회사의 전자제품 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는 "풍림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재활·헬스케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근골격계 솔루션이 될 수 있는 방안과 치료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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