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많은 중국에도 드문 극강의 미모 둘 모두 연예계에 종사 언니 리빙빙은 비혼 선언으로 다시 화제
우월한 유전자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속담만 들어봐도 좋다. 비주얼이 특히 중요한 연예계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우월한 유전자들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 연예계가 잘 말해준다.
리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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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유전자 깡패 자매로 불리는 리빙빙(아래)과 리쉐./리빙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국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당장 판빙빙(43), 판청청(范丞丞·24) 남매만 봐도 확실히 알 수 있다. 우월한 유전자의 힘을 분명하게 증명하는 케이스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중화권 연예계에서 단연 극강의 유전자 깡패는 배우 리빙빙(51)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모로 불리는 리쉐(李雪·44) 자매가 아닌가 싶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우창(五常)시 출신인 둘은 우선 학력이 예사롭지 않다. 언니가 중국 연예계 사관학교 중 한곳으로 불리는 상하이(上海)희극학원, 동생이 저장(浙江)전매학원을 졸업하는 기염을 일찌감치 토한 바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도 엄청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동생은 최근 언니와 공동 창업한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허쑹(和頌)전매를 대기업으로 크게 성장시키는 능력을 발휘,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중화권 최고의 스타 자오리잉(趙麗穎·37)을 소속 배우로 데리고 있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비주얼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동생 리쉐가 당장 배우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다는 말을 들을 만큼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는 말은 이럴 때 보면 진짜 불후의 진리라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