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도쿄게임쇼 2024서 40대 시연 부스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1001504046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09. 11. 15:05

DNF 유니버스 속 하드코어 액션 RPG '카잔'...단독 부스 통해 공개 시연 제공
넥슨의 신작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도쿄게임쇼 2024에서 단독 부스를 통해 공개 시연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넥슨은 Hall 8-N03에 위치한 B2C 부스를 통해 PC 40대(PS 컨트롤러 40대)를 준비하여 게임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도교게임쇼 시연 버전에서는 ‘하인마흐’ 지역을 배경으로 한 초반부 구간에서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과 시스템을 익힐 수 있으며,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의 전투를 통해 카잔의 액션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일본어 버전으로 시연될 예정이라 현지 게이머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IP인 ‘DNF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펠 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중심으로 복수의 여정을 그린다.

또한 ‘던전앤파이터’ 특유의 액션성을 살린 도전적인 전투와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스킬을 습득하며 점차 강력해지는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전투 경험을 누리게 된다.

카잔은 10월 11일부터 글로벌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이번 도쿄게임쇼에서의 시연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매력을 미리 선보일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넥슨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아직 넥슨의 지스타 출품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카잔의 출품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