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다니엘, ‘개그콘서트’ 출격…일요일 밤 책임진 웃음 요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30010016434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30. 08:19

강다니엘
가수 강다니엘이 '개그콘서트'에서 일요일 밤의 '웃음 요정'으로 활약했다./KBS2
가수 강다니엘이 '개그콘서트'에서 일요일 밤의 '웃음 요정'으로 활약했다.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91회에서는 강다니엘이 '데프콘 어때요'에 출연해 신윤승, 조수연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는 자연스럽게 '데프콘 어때요'에 스며들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했다.

이날 '데프콘 어때요'는 푸드코트에서 펼쳐지는 소개팅을 그렸다. 신윤승과 조수연의 소개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강다니엘이 등장해 "수연 씨, 왜 제 연락을 안 받아요"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데프콘 어때요'에서 조수연의 전 남자 친구였다. 조수연은 "아이돌 연습생 때 사내 연애하던 사이"라고 설명했고, 신윤승은 "사내끼리 연애를 한 거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조수연이 손을 올리자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뒷걸음질해 재미를 더했다.
강다니엘은 조수연에게 "SNS에 같이 올린 사진 좀 지워주세요. 사람들이 가까운 사이냐고 물어봐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조수연은 안 지울 것이라고 했고, 강다니엘은 분노가 가득한 고함을 질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금쪽 유치원' '알지 맞지' '히어로입니다만' '심의위원회 피해자들' '오스트랄로삐꾸스' '습관적 부부' '챗플릭스' '만담 듀오 희극인즈'가 시청자들의 웃음 비타민으로 활약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