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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라인업 확대” 인삼공사, ‘아미노·에너지 활기력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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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0. 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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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가 자체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통해 선보인 '아미노 활기력샷', '에너지 활기력샷'.
한국인삼공사는 자체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통해 '아미노 활기력샷', '에너지 활기력샷'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미노 활기력샷은 필수와 비필수 아미노산 9종 1000㎎에 타우린 1000㎎뿐만 아니라 홍삼과 비타민 B6, C로 액티브 솔루션을 담았다.

에너지 활기력샷은 에너지 부스팅에 특화된 홍삼혼합농축액에 비타민 B군 6종, 비타민 C, 타우린을 더한 복합설계를 적용했다.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편의점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 상반기 유통업별 매출 비중에 따르면 편의점은 오프라인 유통 1위를 넘보고 있다. 편의점 매출 비중은 1위 백화점(16.6%)과의 0.6% 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건강에 관심 갖는 2030세대가 늘자 편의점 건강기능 카테고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판단하고 있다.
실제 회사는 홍삼원을 편의점에 선보인 이후 에브리타임, 활기력 등으로 편의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홍삼원은 1988년 한국전매공사(현 KT&G)에서 출시된 정관장의 건강음료 브랜드로, 2000년대 초 편의점에 입점했다. 지난 8월엔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를 씹어 먹을 수 있는 크런치 제품으로 선보였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빠르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아미노·에너지 활기력샷'을 편의점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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