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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띠동갑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 전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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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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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연수(왼쪽)과 딕펑스 김태현.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장녀인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29일 최연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태현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 역시 동일한 입장을 전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진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태현은 1987년생 만 37세, 최연수는 1999년생 만 25세로,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이들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의 멤버로 데뷔해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현석 셰프의 장녀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고,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도전해 아이돌의 꿈을 키운 바 있다.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희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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