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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재판 신속 진행”…대법원 압박 나선 애국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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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4. 11. 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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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법원의 선거재판 방치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서있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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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단에 오른 이철세 교수가 4·10 총선의 부정선거를 입증하는 증거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날 이 교수 외에도 박윤성 부방대 사무총장이 연단에 올라 선거 무효소송을 수소한 대법원과 대법관들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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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앞서 안보시민단체들이 태극기를 향해 묵념하고 있다. 인간띠 잇기 시위는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20분까지 △1구역(서초대로) 서초역 1번출구~교대역 9번 출구 △2구역(반포대로) 사랑의 교회 앞 인도 △근접 일인시위 대법원 정문 및 동문 구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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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의 선거재판 기한 준수를 촉구하는 피켓들을 지나가는 한 시민이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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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정문 앞에 모인 애국시민들은 각 단체를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선거재판 처리기한준수 촉구를 주제로 한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부방대를 비롯한 50여개 애국보수 단체들은 서초대로와 반포대로 등 각 방면으로 인간띠 시위를 벌였다. 인간띠 시위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6시 20분 시작점인 사랑의 교회 앞으로 복귀해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으로 시위를 마무리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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