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동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8일부터 4145톤 매입 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7010003408

글자크기

닫기

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4. 11. 07. 10:38

소형포대 40kg, 대형포대 800kg 출하
1107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포대)벼 매입 시작
안동시에서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하고 있다./안동시
안동시는 오는 8~28일 풍천면 농협D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포대)벼 4145톤(10만3644포대/40kg)을 매입한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체 매입물량 5613톤(14만337포대/40kg) 중 풍산, 풍천을 중심으로 출하하는 안동라이스센터 RPC(풍천 DSC)에서 지난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1467톤은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매입하는 건조(포대)벼는 산물벼 출하가 어려운 지역의 매입이다.

매입품종은 일품, 영호진미이며 농가의 작업 편의에 따라 대형포대 800kg 또는 소형포대 40kg으로 출하할 수 있으며 수분 13~15% 등 품위규격을 지켜야 한다.

시에서는 매입가격을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간정산금(4만원/40kg)을 출하 당일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금년도 산지 쌀값 평균 가격(10~12월)을 기준으로 12월까지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종호 시 농업정책과장은 "출하 농가의 매입 당일 수송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