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터스, GT카 ‘에메야’ 국내 첫 출시..최고 사양 1억9,990만원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로터스 에메야 코리아 론칭' 행사를 열고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 '에메야'를 출시했다. 이날 출시 행사에서 조나단 스트레턴 그룹 로터스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네트워크 개발 총괄과 벤 페인 그룹 로터스 디자인 부문 부사장이 자사 순수 전기 하이퍼 GT카 '에메야'를 공개했다.

이날 출시된 '에메야'는 로터스가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초급속 DC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용량이 10%에서 80%까지 도달하는 데 14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각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