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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올해 6월 콘진원과 함께 영화, 방송, 대중음악(뮤지컬 포함) 분야에서 촬영, 조명, 특수효과, 편집, 의상, 무대, 음향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제작진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를 진행해 수상자 19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6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을 통해 국내 대중음악 축제와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종현 ㈜엠피엠지 프로듀서와 뮤지컬 '그날들', '랭보' 등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조명을 선보인 백시원 ㈜칠삼컴퍼니 대표, 뮤지컬 '헤드윅', '멤피스' 등 다수의 유명 뮤지컬을 기획·제작한 임양혁 ㈜쇼노트 이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수준 높은 미술을 선보인 조화성 ㈜화성공작소 미술감독이 표창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오아시스스튜디오 대표가 한국 시각효과(VFX)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필수 필 사운드 대표(음향), 김태영 무대디자이너(무대미술), 정현철 크림라이브유나이티드㈜ 대표(연출) 등 13명은 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는다.